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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편의점에 갔는데 우루샷이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루샷은 대웅제약에서 만든 제품으로 우루사와는 네이밍부터 같은 데서 시작된 형제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우루샷과 우루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 둘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복용 방법과 판매처, 가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루사와 우루샷의 차이
우루사와 우루샷의 차이는 핵심 성분의 함량 차이입니다. 두 제품 모두 핵심 성분으로 UDCA (우르소데옥시콜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루샷에는 15mg의 UDCA가 포함되어 있으며, 우루사에는 100mg 의 UDCA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UDCA 함량의 차이 때문에 두 제품은 효능과 분류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우루사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우루사의 효능은 간기능 개선입니다. 우루샷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인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효능은 비타민 B군의 보급과 육체피로회복입니다.
* 참고사항 : 우루사는 100mg, 200mg, 300mg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약국에서 파는 일반의약품 우루사는 100mg 짜리 우루사입니다. 200mg 과 300mg 짜리 우루사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에만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우루샷 상세정보 : 복용 방법, 가격 및 판매처
우루샷은 연두색의 작은 정제 형태로, 충분한 양의 물과 복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일 2정을 복용하라고 되어 있으며, 1회에 1정씩 2회에 걸쳐 복용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우루샷은 현재 편의점에서 2정에 2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루사가 100정에 20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루샷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루사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데 반해, 우루샷의 판매처는 매우 다양합니다.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우루샷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서도 우루샷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으로 온라인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보다 더 저렴한 편입니다.
우루샷은 의약외품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큰 거부감 없이 피로 회복을 위해 복용해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루사와 달리 실제로 간기능의 저하가 있거나,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의 치료 효과는 크지 않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우루샷을 복용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